노로바이러스 증상 원인 치료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노로바이러스 증상 원인 치료 예방법

---

노로 바이러스란?

노로 바이러스 감염증은 노로 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되는 유행성 바이러스성 위장염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주로 변비, 설사,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을 일으키며, 사람들 간에 매우 빠르게 전파될 수 있습니다. 

노로 바이러스는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감염될 수 있으며, 특히 밀폐된 장소나 밀접한 접촉이 일어나는 곳에서 전파될 확률이 높습니다. 

노로 바이러스 발병원인

■ 감염자와의 접촉: 노로 바이러스는 감염자와의 접촉을 통해 전파됩니다.
■ 오염된 음식 또는 물 섭취: 노로바이러스에 노출 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할 경우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 오염된 표면 접촉: 노로바이러스 감염자가 접촉한 물건의 표면에 노로 바이러스가 존재할 경우, 손으로 그 표면을 만지거나 입으로 손을 대면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습니다.
■ 감염자와의 공기 전파: 노로 바이러스는 감염자가 구토를 하거나 설사를 할 때 공기 중에 바이러스가 분비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원인으로 인해 노로 바이러스는 전파될 수 있으며,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켜주는 것이 예방에 중요합니다. 

손을 깨끗이 씻고, 식품을 적절하게 조리하며, 감염자와의 접촉을 피하는 등의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노로바이러스 증상

노로바이러스 증상으로는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평균적으로 24~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뒤에

갑자기 오심, 구토, 설사와 같은 증상이 발생합니다. 이 증상은 일반적으로 48~72시간 동안 지속되며,

그 후에는 빠르게 회복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소아에서는 구토가 흔하게 나타나고, 성인에서는 설사가 더 흔하게 나타납니다.

이 외에도 두통, 발열, 오한, 근육통 등과 같은 전반적인 신체 증상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발열은 환자의 절반에서 나타날 수 있으며, 물처럼 묽은 설사가 하루에 4~8회 정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65세 이상의 노인에서는 설사가 심하게 나타나 중증도의 탈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수액치료나 환자의 상태에 따른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폐암 초기증상 - 대한민국 건강리포트

 

노로바이러스 치료

노로 바이러스 장염은 특별한 치료 없이 대부분 스스로 회복될 수 있습니다. 

노로 바이러스에 특수한 항바이러스제는 없으며, 경험적 항생제 치료도 효과가 없습니다.

노로 바이러스 장염에서는 수분 공급과 탈수 교정을 위한 보존적 치료가 중요합니다. 

스포츠 음료나 이온 음료를 통해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설탕이 첨가된 과일 주스류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도에서 중증도의 탈수는 경구 수액 공급으로 치료하고, 심한 탈수의 경우 정맥주사를 통한 수액 공급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구토나 설사가 심한 경우에는 추가적인 약물을 사용합니다.

구토로 인해 경구 수액 공급이 어려울 때에는 항구토제를 사용한 후 경구 수액 공급을 다시 시도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노로 바이러스 장염은 일시적으로 스스로 회복되므로 외래에서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합병증 위험이 높은 경우에는 입원 치료를 고려 할 수도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 예방

- 감염이 손을 통해 주로 이뤄지므로 철저한 손씻기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과일과 채소는 깨끗하게 씻고, 음식물은 75도 이상으로 익혀서 먹도록 합니다. 물은 되도록이면 끓여서 마시도록 합니다.
- 증상이 발생했다면 환자와 관련된 물건이나 옷 등을 소독제로 철저히 세척하고 살균하여야 합니다.
- 환자의 주변을 청결하게 유지해야하며 대변 및 구토물을 주의해야 합니다.
-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회복했더라도 3일 동안은 음식을 만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감염된 사람 외에 비감염자는 마스크를 써서 감염되지 않도록 하고 손소독제로 청결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비대면약처방 받는 방법 비대면진료 받기 약처방 - 대한민국 건강리포트

 

대상포진 전염될까 대상포진 전염성에 대해서 - 대한민국 건강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