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 11. 11:59ㆍ사람 건강
등통증 췌장암 신호일 수 있다 등통증 췌장암 부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알 수 없는 등의 통증, 등 통증은 일상에서 흔히 경험하는 증상 중 하나로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등 통증이 왜 발생하는지, 이로 인한 질환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흔한 등통증 원인
1. 근육통
등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근육 혹은 인대의 문제입니다.
잘못된 자세나 격한 운동, 혹은 근육의 긴장 등이 등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허리디스크
허리디스크는 등 통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허리 디스크의 변형이 신경을 압박하면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잘못된 자세와 생활 습관
평소 잘못된 자세와 생활 습관도 등 통증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등통증 췌장암으로 인한 등 통증 부위
90%이상의 췌장암 환자들이 호소하는 증상이 바로 등 통증입니다.
등통증이 췌장암으로 인한 등 통증일 경우 단순 근육통 과는 다른 특징이 있습니다.
췌장암으로 인한 등통증의 양상을 알아보겠습니다.
◇ 등통증 췌장암 위치는 췌장 부위, 즉 명치 뒤쪽입니다.
◇ 등 통증이 아픈 부위가 명확히 짚을 수 없고 등 쪽 전반에 광범위한 통증이 지속되거나 전에는 없던 처음 느껴보는 등 통증이 나타난다면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 담에 걸린것 처럼 등 쪽에서 뻐근한 통증이 있고 명치 뒤쪽과, 척추라인, 날개 뼈 사이에서 통증이 많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는 갈비뼈 안쪽까지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옆구리와 명치까지 통증이 나타날 수 있고 눕거나 음식을 섭취했을 때 통증이 악화되기도 합니다.
◇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들어 올렸을 때 오른쪽 갈비뼈 아래쪽에 척추통증이 느껴진다면 빠른 시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췌장암 증상
췌장에 암이 생겼을 때 초기에는 무증상입니다.
공포의 암으로 불리는 췌장암은 초기에 아무런 증상이 없습니다.
증상이 시작된 후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하면 이미 3기 이후에 발견될 확률이 높습니다.
초기에 운좋게 췌장암이 발견될 경우는 수술이 가능하지만 증상이 나타난 이후 검진을 해서 발견될 경우 보통 3기 이상 이므로 수술이 불가능합니다.
췌장암의 증상으로 등통증 외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는 황달, 체중 감소, 식욕부진 등이 있습니다.
등에 통증이 있다고 해서 모두 췌장암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이 아니기 때문에 너무 염려하지 마시고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등 통증은 매우 다양한 원인으로 생길 수 있는데 등 부위 근육에 따른 염증이나 대상포진 같은 신경질환이 주요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심근이나 갈비뼈에 문제가 생겼을 때도 등에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 소화기관에 이상이 생겼다거나 배가 아플 때에도 등에 통증이 갈 수 있습니다.
췌장암 진단 검사
□ 복부초음파: 통증이 있거나 황달이 있는 환자에게 담석증을 감별하기 위해 일차적으로 시행합니다.
□ 복부 CT촬영: 췌장암을 진단하거나 병기를 측정 하는데 초음파보다 유용한 검사입니다.
□ MRI: CT로 진단이 불확실한 경우에 추가적으로 MRI를 시행합니다.
□ 내시경적 역행성 조영술: 황달에 대한 치료로 주로 이용되는 검사입니다.
□ 내시경초음파: 최근에 많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췌장종양과 만성 췌장염의 구별, 2cm 이하의 작은 종양의 진단과 췌장암의 병기결정 등에 일반 초음파 검사나 CT검사보다 유용하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 PET: 췌장암 세포에서 당 대사가 증가되어 있는 것을 이용한 검사방법으로 췌장암과 췌장염의 감별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전이의 발견이나 수술 후 재발 판정 등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 혈청종양 표지자(CA19-)검사: 종양 표지자 검사는 특이도가 낮아 췌장암 이외에도 담도를 포함한 소화기계의 암에서 모두 상승될 수 있으며 담관염과 담도 폐색이 있는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조기암에는 정상인 경우가 많으므로 조기진단에 사용할 수 없지만, 췌장암의 예후와 치료 후 추적검사에 사용되기도 합니다.
등 통증이 있을 경우 췌장 낭종일 수 도 있다.
등에 통증을 느끼신다면, 췌장암 외에도 췌장에 낭종이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낭종은 반드시 췌장암으로 진행되지는 않지만, 점액성 낭종은 암으로 전환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건강검진에서 낭종 소견이 확인된 경우, 주기적으로 추적 관찰하며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다행히 췌장 낭종은 일반적으로 단기간 내에 암으로 진행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속적인 건강검진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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