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코박터균 위암 헬리코박터균 원인 증상 전염 치료

헬리코박터균이란

 

우리가 흔히 말하는 헬리코박터균은 '헬리코박터파일로리'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헬리코박터파일로리는 나선형 모양의 세균으로, 위 점막에서만 기생합니다.

 

이 세균은 다른 신체 부분에서는 거의 발견되지 않으며 위에서만 생존이 가능하며 이 세균이 위 점막에 감염되면 염증이나 궤양, 위암 등의 다양한 위장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무려 약 51%의 사람들이 헬리코박터파일로리에 감염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헬리코박터균은 위염, 위궤양, 위암 등의 위험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있다면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헬리코박터균과 위암

WHO에서는 위암의 주요 발병 원인균으로 헬리코박터균을 고위험 요인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국민의 약 50%가 감염되어 있다는 보고가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이균에 감염되어 있음을 의미합니다.

 

헬리코박터균 감염 원인

□ 사람 간 전파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는 주로 가족 간 접촉, 타액, 구토물, 대변 등을 통해 전파됩니다.

 

□ 위생 환경

오염된 식수나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 감염될 수 있습니다. 특히 개발 도상국에서 위생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감염 위험이 높습니다.

 

□ 연령

나이가 들수록 감염 위험이 높아집니다. 특히 50대 이상에서 감염률이 높습니다.

 

□ 인종적 요인

흑인, 히스패닉, 아시아인에서 감염률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따라서 개인 위생 관리, 가족 내 전파 예방, 정기 검진 등이 중요합니다. 특히 위험군에 속하는 경우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헬리코박터균 증상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소화불량: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으로 인한 위염에서 소화불량, 속쓰림, 가슴 쓰림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상복부 통증 또는 불편함: 위염이나 위궤양으로 인해 상복부에 통증이나 불편함이 생길 수 있습니다.

 

□ 무증상: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은 대부분 증상이 없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감염이 지속되면 위염, 위궤양, 위암 등의 심각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검진과 관리가 중요하며, 증상이 있을 경우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헬리코박터균 전염

헬리코박터균의 전염경로는 크게 두가지로 나뉘며 보통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염되고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염될때는 구강에서 구강으로 전염되기 쉬우며 가족 구성원 간 감염이 주된 경로입니다.(컵 함께 쓰기, 음식 공유 등)

또한 개인 위생이 좋지 않을 경우 균에 감염될 위험이 높습니다.

 

헬리코박터균 치료

헬리코박터 균 감염의 치료는 대부분의 경우 증상이 없어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위염, 위궤양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위암 예방을 위해 헬리코박터 균 제균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항생제 치료: 일반적으로 헬리코박터균을 제거하기 위해 수소펌프 억제제와 항생제를 함께 복용합니다.

아모픽실린, 클라리스로마이신, 메트로니다졸 등이 사용됩니다.

 

□ 수소펌프 억제제: 이는 위산 분비를 억제하여 위 점막 치유를 돕습니다.

 

□ 제균 치료 성공률: 약물을 적절히 복용하면 70-90%의 제균 성공률을 보입니다.

 

□ 재감염 예방: 제균 치료 후에도 재감염 위험이 있으므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헬리코박터균 감염 자연치유

□ 일부 환자는 증상이 없거나 경미하여 별도의 치료 없이 자연 치유되기도 합니다.

 

□ 그러나 위염, 위궤양 등의 합병증이 있거나 위암 위험이 높은 경우에는 반드시 제균 치료가 필요합니다.

 

헬리코박터균의 감염 예방법

□ 깨끗한 물 마시기

 

□ 개인 위생 관리(손 씻기, 음식 공유 피하기 등)

□ 정기적인 건강 검진으로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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