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대장증후군 복통 복부팽만 설사 변비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원인 치료 음식에 대해 알아보자

2024. 3. 20. 15:40사람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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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대장증후군이란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식사 후에 복부팽만감과 소화가 안되는 불쾌한 증상이 반복되고 식사 후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복부팽만'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설사'나 '변비' 등의 배변장애의 증상이 있는 만성질환입니다.

 

이 글에서는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과 원인 치료,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대장내시경이나 위내시경 엑스레이검사로 확인할 수 없는 질환입니다.


병원에 가서 아무리 검사를 받아봐도 아무 이상이 없다고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민성내장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정말 답답한 노릇입니다.

병원에 가도 원인도 알 수 없고 진단도 안 나오니 말입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과민성대장증후군

 

일반적인 증상으로 복통, 배변 장애, 복부 팽만, 소화불량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복통이 있더라도 배변을 하고 나면 괜찮아지는 특징도 있습니다.


복부 팽만감과 잦은 트림, 방귀, 전신의 피로감, 무력감, 두통, 어깨 통증도 함께 나타날 수 있고 이런 증상들이 수개월 혹은 수년동안 계속되더라도 겪는 사람만 정말 불편할 뿐이고 몸 전반적인 상태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과민성대장증후군이 몸 건강에 큰 영향을 주지 않더라도 오래 지속되면 체중 감소나 영양 불균형, 만성 변비 만성 설사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고 위장관 장애 등의 발병도 있을 수 있으므로 증상에 대해 인지하고 개선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원인

과민성대장증후군

과민성대장증후군은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다만 위장관의 과민성과 운동성이 변화하거나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게되면 증상이 발현되는 경우가 많고 가장 큰 원인으로는 스트레스를 들 수 있습니다.


또한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인구 전체의 10~15%가 겪고 있는 흔한 질환입니다.

앞서 언급했던바와 같이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병원에서 어떠한 검사로 진단할 수 없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대장내시경이나 혈액검사 등의 여러 가지 기본적인 검사들을 통해서 원인인 되는 기저질환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는 과정은 꼭 필요합니다.

다른 질병이 먼저 원인이 되어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이 발현되는 것 일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원인 질환이 없는데도 만성적인 소화불량이나 복부팽만이 지속되거나 변비나 설사와 같은 배변장애 혹은 배변 후에도 시원한 느낌이 들지 않고 잔변감이 든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고령의 나이에 체중감소, 혈변, 어지러운 증상이 동반될 경우에는 대장내시경과 복부 CT 등의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50세 이상의 연령이고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이 처음 생겼다면 
대장내시경, 혈액검사, 복부 CT검사를 꼭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건강에 관한 한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으니 말입니다.
생활에 큰 불편함이 없고 호전되는 증상이 보이더라도
다시 증상이 발현되면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치료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치료는 먼저 원인이 되는 심리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대장이나 위장에 자극이 되는 음식도 피하도록 하고 과식하거나 굶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규칙적이고 영양이 골고루 잡힌 식단으로 적당히 식사하도록 하고 항상 마음가짐을 편안하게 갖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기 위해서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걷기 운동의 장점

과민성대장증후군

심혈관 건강 개선: 걷기 운동은 심박수를 증가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심혈관 건강을 개선합니다.

규칙적인 걷기는 혈압을 조절하고 동맥경화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체중 조절: 걷기는 칼로리를 소모하여 체중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지속적인 걷기는 체지방을 감소시키고 근육을 강화하여 신체 구성을 개선합니다.


관절과 근육 강화: 걷기는 관절과 근육을 강화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적절한 걷기 운동은 관절의 유연성을 향상하고 근육을 강화하여 운동 부상의 위험을 감소시킵니다.


스트레스 감소: 걷기는 신체적인 활동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휴식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줍니다.

자연환경에서 걷기는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주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대사 개선: 걷기 운동은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전반적인 대사 기능을 개선합니다.

규칙적인 걷기는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고, 인슐린 민감도를 향상해 당뇨병 예방과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완화: 걷기는 신체 활동과 함께 자연환경에서의 산책이기 때문에 마음의 안정과 휴식을 가져다줄 수 있습니다. 걷기는 우울감 감소와 정신적인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걷기 운동은 과민성대장증후군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로 장점이 많은 운동이고 쉽게 시작할 수 있으므로 바로 실천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이 심하거나 내가 느끼는 불편함이 심할 경우에는 의사의 처방아래 약물 치료가 시행될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는 장의 예민도를 낮춰주는 진경제나 변비약, 신경안정제 등이 약물 치료로 쓰일 수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과민성대장증후군과 음식

과민성대장증후군을 관리하는 데 있어 식습관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몇 가지 음식을 소개하겠습니다.

고섬유질 음식: 과일, 채소, 통곡물 등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은 장 운동을 도와 변비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에게는 가스나 팽만감을 유발할 수 있으니 조심스럽게 섭취해야 합니다.

저 포드맵식단: 포드맵 FODMAP은 소화하기 어려운 당류를 말합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저포드맵 식단이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에 해당하는 음식에는 바나나, 오이, 당근, 감자, 생강, 메밀 등이 있습니다.

생강: 소화를 촉진하고 복부 팽만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생강차를 마시거나 음식에 생강을 첨가해 보세요.


프로바이오틱스가 포함된 음식: 요구르트, 김치 등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한 음식은 장 내 좋은 박테리아의 균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 닭가슴살, 흰 살 생선, 두부 등 소화하기 쉬운 단백질 음식은 영양을 제공하면서도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을 악화시키지 않는 좋은 선택입니다.

 

음식을 선택할 때는 가공식품, 고지방 음식, 카페인, 알코올, 인공 감미료가 들어간 음식 등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사량을 조절하고 천천히 식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고 포드맵 식품이란?

과민성대장증후군


포드맵은 멜버른의 모나쉬대학교 연구진이 소개한 식품군으로,
FODMAP은 발효성 올리고당, 이당류, 단당류 및 폴리올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용어입니다.

 

포드맵은 소화 과정에서 장 내에서 가스를 생성하고, 수분을 끌어들여 설사나 복통과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포드맵 성분이 장내 미생물에 의해 발효되어 가스가 생성됩니다.


이로 인해 장내 가스가 증가하면 복통, 복부 팽만감, 불편감 등을 유발하며,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고포드맵 식품으로는
□ 올리고당: 사과, 배, 감, 복숭아, 수박, 브로콜리, 콩, 양파, 파, 양배추
□ 이당류: 우유, 요구르트, 치즈, 맥주
□ 단당류:사과, 수박, 배, 마늘, 양파, 꿀
□ 당알코올류: 사과, 복숭아, 버섯, 다시마
□ 기타 꿀, 고과당 옥수수 시럽, 인공 감미료 등

등이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증상이 심해지거나 일상생활에 상당한 불편함을 느낄 경우, 특히나 고포드맵 식품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더불어, 걷기 운동 혹은 나에게 맞는 정기적인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편안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증상에 대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스트레스나 감정의 영향을 크게 받는 편이므로,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증상의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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