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메가도스와 라이너스폴링, 노벨화학상/노벨평화상/천재과학자/암치료에효과

비타민c메가도스와 라이너스폴링, 노벨화학상/노벨평화상/천재과학자/암치료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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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너스 폴링은 미국의 화학자이자 노벨화학상과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위대한 인물입니다.

주목할 점은 이 천재화학자가 주장한 내용입니다.

비타민c를 메가도스로 복용할 경우 우리 몸에 아주 이롭고 감기예방 및 기타 질병의 저항력 강화에 도움이 되며 심지어 항암 효과까지 있다고 한 것인데요, 실제로 본인도 생전 엄청난 양의 비타민c를 복용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내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비타민c메가도스란

비타민c메가도스란 비타민c를 mega(엄청난) dose(복용)을합친 말로 비타민c를 권장량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양의 비타민c를 섭취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다양한 효능과 부작용이 존재하며 현재까지도 많은 논란의 중심에 있습니다.

 

▶비타민c의 효능

항산화 작용, 항염증 작용, 심혈관질환 예방, 면역시스템 강화, 콜라겐형성 촉진, 혈액순환 개선, 철의 흡수증진, 스트레스 감소효과 등이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

비타민c는 강력한 항산화 성질을 가지고 있어 자유 라디칼과 같은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세포를 보호합니다.

이는 신체의 산화 손상을 줄여 주어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항염증 작용

비타민c는 염증을 억제하고 염증성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관절염이나 기타 염증성 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 유용합니다.

 

■심혈관질환예방

비타민c는 우리 몸에 좋은 HDL콜레스테롤은 높이고, 우리 몸에 나쁜 LDL콜레스테롤은 낮춰주며 LDL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방지하여 동맥경화 등 심혈관질환을 예방합니다.

 

■면역 시스템 강화

비타민c는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여 감염병이나 일상적인 감기와 같은 질병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합니다.

면역 세포의 활동을 촉진하고 체내에서 염증을 감소시킴으로써 이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콜라겐 형성 촉진

비타민c는 콜라겐 합성에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콜라겐은 피부, 관절, 혈관 등의 결합 조직을 형성하는 데 중요하며, 비타민c는 이러한 조직의 형성과 유지에 기여합니다.

 

■혈액순환개선

혈액 내 세포들 간의 상호작용을 촉진하여 혈액 순환을 개선시키고 심혈관 계통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철의 흡수 증진

비타민c는 식품 중 철의 흡수를 증진시킵니다. 이는 빈혈 예방과 에너지 생산에 도움을 줍니다.

 

■스트레스 감소

비타민c는 스트레스 상태에서 필요한 아드레날린과 노르에피네프린의 생성을 촉진하여 정서적인 안정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라이너스 폴링은 누구인가

 

출처:두산백과

 

라이너스 폴링(Linus Pauling, 1901-1994)은 20세기 과학사의 위대한 인물 가운데 한 명입니다.
오늘날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는 비타민c논쟁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 굳이 비타민 C 가 아니더라도 노벨화학상과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과학자입니다.

 

 

 

영장류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동물들은 체내에서 비타민c 합성이 가능했다.
그러한 동물들이 체내에 합성해 내는 비타민c의 양을 사람의 몸무게를 대입해 계산했더니
상식적인 권장량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양의 비타민C가 인간에게는 필요했다.

 

 

▶라이너스 폴링과 비타민c

1. 폴링의 비타민C 연구

라이너스 폴링의 비타민c연구는 비타민c의 항산화제로서의 역할에서부터 시작됩니다.

2. 감기와 비타민C

1970년, 폴링은 <비타민C와 감기>라는 책을 출간하여 베스트셀러로 등극했습니다.

책은 많은 양의 비타민c 섭취가 감기 예방 및 기타 질병에 대한 저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비타민C가 동이 날 정도로 많은 양의 비타민C가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비타민C의 인기가 높아지자 많은 이해관계자들은 과학적 근거가 없음을 내세우며, 폴링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이에 폴링은

“사람들마다 비타민c나 감기에 대한 반응이 모두 다르지만,
대부분의 사람에게 감기를 예방하거나 다른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준다”

그의 믿음은 확고했습니다. 그리고 계속하여 자신의 생각을 뒷받침하는 의학적 연구를 했고, 책과 방송 등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3. 학계의 비난

비타민 C의 인기 상승에 따라 학계에서는 폴링의 주장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그러나 폴링은 강한 신념을 가지고 비타민 C의 긍정적 효과를 뒷받침하는 의학적 연구를 진행하며 자신의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4. 비타민c와 암

1986년, 폴링은 <장수하고 건강하게 사는 법>이라는 책을 통해 비타민을 비롯한 무기질과 식이요법에 대한 지식을 정리해 보였습니다. 이를 통해 비타민 C 연구는 더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되었습니다.
점차 젊은 과학자들이 비타민C를 새로운 각도로 보기 시작했고, 손상된 세포의 ‘자유라디칼’을 제거하는 항산화제로써 비타민C를 연구했습니다.

비로소 1990년 비타민C 연구 지원을 거부했던 국립암연구소 역시 과학적 증거들을 부인하지 못하며 비타민C 국제학술대회를 지원하였습니다.

특히 비타민C의 대사반응에 대한 중요성, 암의 발생과 성장을 늦추는 효과, 생존기간을 늘리는 효과, 치료의 독성을 감소시키는 효과, 다른 치료의 효과를 높여주는 역할과 사례들이 그것입니다.

5. 최근의 연구

최근의 연구에서는 비타민 C가 항암제와 함께 사용될 때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영국 샐퍼드대학의 마이클 리산티 교수팀 사례입니다.

암세포에 흔히 구할 수 있는 항생제 독시사이클린과 고함량 비타민C를 함께 투입했더니 기존 항암제보다 암세포를 죽이는 효과가 100배 이상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였습니다.

이것은 국제 의학전문지이자 종양분야 국제학술지 ‘온코타깃(Oncotarget)’에 실려 소개되었고, 각종 외신 국내 미디어에 보도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또한 사이언즈 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아이오와대학 종합 암센터 영상종양 전문의 개리 뷔트너 박사가 비타민C를 정맥주사로 투여해 비타민C의 혈중 수치를 대폭 높였을 때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죽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라이너스 폴링은 그가 믿었던 대로 다량의 비타민 C을 복용하며 무려 94세까지 장수하였고, 1994년 8월 19일 조용히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그의 연구와 주장들이 많은 과학자들에게 인용되고 있을 정도로 위대한 업적으로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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